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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-울산 지역인재 육성, 하나의 플랫폼으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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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
    관리자
  • 작성일
    21-07-12 00:00
  • 조회수
    6,733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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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도는 8일 울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 ‘경남-울산 지역혁신 플랫폼’ 출범행사를 개최했다.

행사는 지난 5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 ‘2021년 지자체-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(울산-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)’의 본격적인 착수*와 함께 진행됐다.

* '21년(2차년도) 사업기간 : '21. 6. 1. ~ '22. 4. 30.

 

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, 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, 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경남의 양 지역의 교육청, 대학과 지역혁신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 

올해(2차년도) 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국비 450억 원과 지방비 및 교육청 예산을 합해 총 660억 원 규모의 재정이 투입된다. 경남-울산 공유형 대학(USG) 구축과 USG 학생 지원, 기업협력 프로그램 지원, 교수-학생 역량 자율공모과제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.

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공유대학을 꾸리고 제1기 USG 학사과정 학생 300명을 선발했다. 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, 스마트 제조ICT, 스마트 공동체 분야 학생들은 1학기 코딩 등 IT 전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 2학기부터는 전공 심화과정에 들어가게 된다.

 

또한 올해 하반기에 신설될 ‘NHN 아카데미’에도 도내 대학생 32명을 선발해 NHN 정규직원 채용을 목표로 한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시작하고, LG전자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역 기업들과도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.